라스트 에포크는 poe와 마찬가지로 각 저항을 최대 75퍼까지 챙길 수 있다.
두 게임의 계산식이 다르기 때문에 poe만큼 저항을 강박적으로 챙기지는 않아도 되지만 안그래도 방어 기제가 부실한 캠페인에서는 저항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꽤나 크다.
아래는 캠페인 구간마다 어떤 저항을 챙기는 게 좋을지 주관적인 추천을 정리했다.
※ 들어가기에 앞서 미리 적자면, 공격을 완벽히 회피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physical resistance를 꾸준히 고려해주는 게 좋다. 해당 저항이 최우선 사항까지는 아니지만 physical 계열 몬스터는 캠페인 내내 등장하기 때문이다.
1) Ruined Era
voidborn이나 void leech 같은 몬스터들이 어떤 스킬을 쓰는지 인포에서 찾아보면 알겠지만,
physical과 void resistance를 챙겨주면 된다.
그 밖에 elemental 스킬을 쓰는 몬스터들도 있기 때문에 부차적으로 올려주면 도움이 된다.
2) Imperial Era
여러 데미지가 혼합되어 들어오지만 그 중에서도 necrotic이 가장 아프게 들어오는 구간이다.
necrotic resistance를 우선으로 하되, 전반적인 elemental reistance 또한 미리 챙겨주는 걸 추천한다.
3) Divine Era
elemental 딜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다.
Heoborea를 베이스캠프로 진행하는 퀘스트 중에는 cold resistance를 챙겨주는 게 좋고
이후에 만나게 되는 몬스터 중 Osprix Lightmage의 화염 주문이 특히 아프다.
Thetima에 진입하고 Lagon을 잡으러 가는 여정에서는 어느 몬스터가 날리는 lightning orb에 맞고 피가 훅훅 닳는 걸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막 지형에 도착한다면 poison 저항을 챙기거나 그에 맞설 회복 기제를 갖춰주는 게 좋다.
(사람마다 클래스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회복 수단이 있는 빌드라면 poison 저항이 그나마 덜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요약하자면 cold → fire → lightning → poison resistance 순서대로 차근차근 챙겨주는 걸 추천한다.
4) End of Time
모노리스(Monolith)에 입장하는 시기가 오면 캐릭터의 방어 기제가 대충 결정된 시기일 것이다.
본인 빌드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부족한 defense layer를 차곡차곡 쌓아주게 된다.
부족한 resistance를 채워주는 게 그 중 하나다.
아이템 베이스가 그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 대표적인 베이스 몇 개만 써보자면
Bone Amulet (physical&necrotic resistance) - 필요레벨 58
Gold Amulet (fire&lightning resistance) - 필요레벨 71
Gold Ring (elemental resistance) - 필요레벨 25
Ruby Ring (fire resistance) - 필요레벨 62
Ivory Ring (necrotic resistance) - 필요레벨 66
이 외에도 저항을 제공하는 여러 베이스 타입이 있으니 이전 게시글(아래 링크)에서 소개했던 라에툴이나 인포에서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https://princeali.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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