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주차 + 1월 1주차

- FACTS: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1) 타워 디펜스 프로젝트

웹소켓을 이용한 타워 디펜스 게임 서버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발표도 무사히 마쳤고, 아쉬움도 있지만 칭찬도 많이 받아서 유종의 미를 거둔 일주일이었다.

 

Namminu/BootCamp_TowerDefense: 내일배움캠프 - 타워 디펜스 팀 프로젝트

GitHub - Namminu/BootCamp_TowerDefense: 내일배움캠프 - 타워 디펜스 팀 프로젝트

(2) 소켓 프로그래밍 공부

응용계층과 전송계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KOCW에서 컴퓨터 네트워크 관련 강의를 찾아보며 소켓 프로그래밍에 대해 개인적으로 공부를 해보았다.

- FEELINGS(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일단 타워 디펜스 팀프로젝트는 내게 기쁨과 재미, 씁쓸함과 분노를 모두 주었다. 완성된 게임을 보고 있으면 절로 뿌듯해지지만 속에선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이 올라오는 거 같다. 그러나 이미 흘러간 일을 어쩌겠는가. 앞으로 더 나아질 방법을 찾으며 노력할 수밖에.

소켓 프로그래밍 공부는 쉽지 않아서 오히려 재밌는 것 같다. 물론 단어 그대로 공부가 재밌다는 건 아니고 내가 이걸 다 이해하는 날이 오게 되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이런 걸 상상하는 게 재밌다. 네트워크 쪽 공부를 딱히 많이 한 것도 아닌데 조금이나마 이해에 도움이 되고 있는 걸 보면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는가 보다.

- FINDINGS(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기획을 할 때 어떤 것을 미리 협의하는 게 좋을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API 명세서, 패킷 구조 설계, ERD를 먼저 했던 게 많이 도움이 되었고, 추가로 클라이언트 쪽 아키텍처를 미리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FUTURE(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소켓 프로그래밍 쪽을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 팀 프로젝트에서는 더 효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