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TS: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1) 아티클 스터디
1주차와 마찬가지로 아티클 스터디를 진행해 나갔다.
<SQL 가독성을 높이는 다섯 가지 사소한 습관들>을 통해 코드의 효율적인 작성 방법과 팀 단위 프로젝트에서 서로를 어떻게 배려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JavaScript 톺아보기>를 읽으며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찾아보았고 npm을 이용해 서버를 쉽게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강점을 알게 되었다.
(2) 데일리 스크럼
팀 노션을 통해 꾸준히 주간 목표와 일간 목표를 서로 공유하는 중이다. 이번 주까지 걷기반 퀘스트를 완료하기로 약속했고 모르는 게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주고 받고 있다.
나 또한 그런 식으로 얻게 된 지식이 많다. DBeaver의 환경설정을 할 때도 도움을 받았고 ORDER BY 구문에서 한글 별칭을 쓸 때 백틱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도 팀원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렇게 서로서로 부족한 점을 보태어 가며 발전하는 중이다.
(3) 활발한 소통과 지식 공유
아티클 스터디 이후 짜투리 시간에 우리는 정말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전 캠프 기간 동안에 팀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란 고민이었다. 우리가 개인만의 학습 시간을 가지기 위해 팀을 구성한 건 아닐 테니 말이다. 팀이었을 때 할 수 있는 기가 막힌 계획! 그런 게 뭐가 있을까…?
그러다가 실제 코드를 짜보면서 학습하는 게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실습 위주로 구성된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듣고 함께 스터디를 해보자는 제안이었다.
spartacodingclub.kr/online/special/rtan_run
그래서 우리는 비교적 짧은 강의를 통해 문법의 뼈대를 만들어 보기로 결정했다.
(3)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이제 겨우 시작한 단계긴 하지만 내게 필요한 자바스크립트의 문법을 아래 이미지처럼 옵시디언에 정리하고 있다.
- FEELINGS(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하지만 사전캠프 기간 동안 자바스크립트 문법을 무작정 공부한다는 건 꽤나 막막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특히나 누군가의 도움 없이 공부한다면 더더욱 그럴 터다. 그래도 우리는 팀이라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모두 다른 출발선 위에 서있을지라도, 함께 공부하고 함께 피드백을 해준다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지식이란 서로 공유해야만 발전할 수 있다는 게 그 동안의 아티클 스터디를 통해 배운 사실이니 말이다.
- FINDINGS(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팀원들과 소통하며 학습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 사전캠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사막에 뚝 떨어진 것처럼 막막하기만 했는데 의욕적인 팀원들 덕분에 더 많이 소통하고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게 되었다.
- FUTURE(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일단은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들으며 필요한 문법을 더 보충할 계획이다. 그리고 배운 것을 응용해서 내 스스로 코드를 짜보고 실제로 웹에서 실행시키는 것이 다음 주까지의 목표가 될 것 같다. 팀원들끼리도 "일단 한 번 해보자"는 식으로 정한 목표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어쨌든 우린 도전하기로 정했다.(3주차 WIL에는 우는 소리만 가득할지도 모르겠다. 뭐 아닐 수도 있고!)
'개발일지 > WIL(Weekly I Learned)'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1주차 (4) | 2024.11.08 |
---|---|
10월 5주차 (5) | 2024.11.01 |
10월 4주차 (5) | 2024.10.25 |
10월 3주차 (2) | 2024.10.18 |
2024년 10월 1주차 (5) | 2024.10.04 |
댓글